5/25(수)-More Buffet ^^
샤워 하고 단장 하는 동안 남편은 이런 사진을..
Treasure Island 호텔에 불이 들어 왔습니다.
점점 밤이 깊어 가고..
저녁 먹으러 나갈 준비 끝~
먼데까지 안가고, 저녁은 바로옆 호텔(Luxor)에 있는 부페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여기 전에 갔을때는 그닥.. 맘에 들지 않았으나, 배도 고프고.. 가격이 만들레이 호텔보다 싸거든요..
Mandalay Bay> Luxor> Excalibur Hotel 은 트램으로 연결 되어 있어서 많이 걷지 않아도 됩니다.
텅텅빈 트램 (아래)
담 정거장에서 내립니다.
내리자 마자 스핑크스가 보입니다.
그리고는 호텔 안으로 들어 갑니다.
부페 식당 이름이 More~ 입니다.
배가 고파서 너무 열심히 먹다보니 사진이 없습니다.
음식은.. 역시 그닥.. 그런데, 디저트 중에 쵸콜렛 케익이 완전 환상 이었습니다. (한가지라도 좋은게 있어야죠.)
식당앞에서.. (아래)
호텔 내부 (아래)
호텔이 피라미드 모양 으로 되어 있어서 참 특이하죠.
옛날에 도대체 이런 모양의 건물의 방은 어떤 모양일까? 하고 이곳에 하루 지냈는데요, 방문을 나와서 복도에서 로비가 내려다 보이는 것만 신기하고 호텔은 좀 많이 낡았습니다.
타이타닉호 미니어처.. (위)
배도 부르고 기왕 나온김에 슬슬 걸어서 Excalibur 호텔로 갑니다.
캔디애플 샵 앞에서 (아래)
내가 좋아라 하는 도넛~ 그러나, 배불러서 패스~
라스베가스 인데도, 10시가 넘으니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기 시작 하더라구요.
그러나, 이곳은 24시간 오픈 하는 곳인데
여기 들어가서 물건은 안사고 바보 같은짓좀 하다가 나왔습니다.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들.. (아래)
그리고 다시 Luxor 로 걸어 갑니다.
말이 걸어가는 거지 대부분 에스컬레이터 ? 타고 갔습니다. ^^
옛날에 친구들과 놀러 왔을때 이런 포즈하고 사진찍고 놀았는데.. (아래)
다시 트램 정류장으로~
근데,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뭔가 이상한 느낌... 11시가 넘었는데, 더이상 운영 안한다는..
에혀.. 저기 까지 걸어 가야 합니다. 사진으론 바로 코앞 같은데..
버스가 떠나기 전에 잽싸게 한장~
이제 길만 건너면 됩니다.. (아래)
자.. 우리 호텔에 들어 왔습니다.
남편은 또 방으로 가기전에 맥주 두캔 사가지고 갑니다. 바에서 마시는것 보다 싸다면서...
물은 자동판매기 에서 샀습니다. 한병에 2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