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2 빅아일랜드(Babymoon)

빅아일랜드 베이비문 -일곱째날(어메이징 스노쿨링)

밥부인 2012. 2. 28. 14:29

2012년 1월 21일 (25주 2일)

이 호텔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체크아웃 하고 코할라 코스트에 있는 페어몬트 오키드 호텔로 옮기는 날입니다.

그래도, 일단 일어나서 아침먹고, 스노쿨링도 하기로 합니다.


아침식사 


마지막날은 마침 제가 젤 좋아하는 프랜치 토스트베이컨 컴비네이션.. 

여기다가 쵸콜렛칩을 얹어 먹으니 왜이렇게 맛있죠? ㅋㅋ




밥먹고 Tide Pool 구경..  항상 하는거지만.. ^^


어제저녁 쉐라톤에서 고래구경 하고 나서 바다 멀리 바라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정말 고래가 멀리서 물을 뿜고 점프를 하는 거예요..  우와.. 여기서도? (사진 없음.. ㅜ.ㅜ)

그러더니 이번엔 돌고래가 줄 맞춰서 계속 점프를 하면서 가는데.. 저는 사람이 수중발레 연습 하는건줄 알았어요..

눈이 나빠서 뭐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데.. 

밥한테.. 저기 왠 사람이 들어가서 점프를 하냐고? 하니 ... 알고 보니 돌고래 였다는.. 

더 오래 구경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호텔 옮기면 거기서 더 구경 하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북쪽이 고래가 더 많잖아요) 



이렇게 잔디밭을 지나서.. 


에잉? 오늘은 음악소리가 요란하길래 도대체 뭔가? 했더니..

아주머니들 삼바 댄스?  연습 하시고 있네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안모였습니다.




이제 카할루 비치에서 마지막 스노쿨링을 시작해 볼까요?  아쉬움~











앗! 거북이다!

















그런데.. 또 한마리가 나타 납니다.



둘이 나란히 줄맞춰 수영하는걸 보니 친한 친구 인가 봅니다.













산호에 앉아 있는거 아닙니다.. >.< 



 둘이서 나란히.. 






아니.. 이녀석은 도대체 무엇인고? 





 노랑이 삼총사..










오랜만에 셀카도 해보구요..





 이제 고만하고 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꽂힌곳이 있었으니..



 어떤 아저씨가 물고기 간식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안돼는데.. 

그러나.. 동네 방네 다 모여든 물고기들..  


아저씨가 갔는데도, 미련을 못버리는 물고기들.. 제주위에서 맴맴 돕니다.












 물고기가 너무 가까이 와서 비명까지 질렀습니다.

















 거북이 까지 합세..















얕은곳으로 오면 이렇게 검은 모래 자갈로 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장비 씻고..  옷좀 말리구요..





그리고.. 천천히 방에 들어가서 체크아웃 준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