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0 오아후(효도 관광)

11/17(수)- 엄마 아빠 한국으로 돌아 가시던날

밥부인 2011. 8. 2. 13:38


하와이 다녀오고난 다음날, 

엄마 아빠가 다니시던 교회에 옛날 목사님이 엘에이 사신다고 하셔서 연락해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참 반갑기도 하구요..  

점심먹고.. 엄마 가기전에 마지막 사야할것 사러 쇼핑도 다녔습니다.  주로 엄마 친구분들 선물 사는 거죠.. 

밤 비행기라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저녁은 밥과 함께 우리가 자주 가는 스시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에 같이 가서 우리가 파킹하고 올동안 엄마 아빠한테 기다리라고 하고 

파킹장에서 엄마 아빠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휴.. 움직이지 말고 있으라고 했더니, 이미 짐을 카트에 실으셨습니다.. 




떠나기전에 사진은 참 애틋합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브이를 그리던 엄마.. 

난 눈물이 나와서... 


엄마 아빠 안녕~